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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단순한 행복을 위한 ‘원영적 사고’

보다 단순한 행복을 위한 ‘원영적 사고’

한동안 인기 있었던 “오히려 좋아”라는 말의 뒤를 잇는 밈이 탄생했습니다.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초긍정적 사고방식 ‘원영적 사고’입니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장원영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밈인데요. 먼저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흔히 긍정적 마인드를 논할 때 물에 든 컵을 예로 들곤 합니다. ‘반이나 남았다’라는 생각은 긍정적, ‘반밖에 남지 않았다’라는 생각은 부정적이라고 말하죠.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는 이런 […]

한동안 인기 있었던 “오히려 좋아”라는 말의 뒤를 잇는 밈이 탄생했습니다.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초긍정적 사고방식 ‘원영적 사고’입니다. 평소 밝고 긍정적인 장원영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밈인데요. 먼저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for_everyoung10

흔히 긍정적 마인드를 논할 때 물에 든 컵을 예로 들곤 합니다. ‘반이나 남았다’라는 생각은 긍정적, ‘반밖에 남지 않았다’라는 생각은 부정적이라고 말하죠.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는 이런 예시를 넘어 초긍정적인 사고를 의미합니다.

@kim_tofu_

원영적 사고는 장원영이 브이로그에서 보인 긍정적 마인드가 화제가 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장원영이 스페인의 한 빵집에 들렀을 때 사려던 빵이 바로 앞에서 품절됐는데요. 이때 “제 앞에서 빵이 떨어지는 바람에 제가 갓 구운 새 빵을 받게 됐어요. 역시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죠. 그런가 하면 게임에서 꼴찌를 하고도 “뒤에서 1등이야!”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그런 모습을 본 한 팬이 X에 ‘원영적 사고’의 예를 들면서 밈이 탄생했습니다.

@for_everyoung10

실제로 긍정적 사고에는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긍정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Martin Seligman)은 긍정적 사고가 건강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대처하기도 쉬워지죠.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 줄어들고, 수면의 질도 높아집니다. 잠을 잘 자니 신체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원영적 사고 밈이 유행한 후 장원영은 이 밈을 만든 해당 팬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사고는 약간 ‘내가 하는 모든 건 어찌 됐든 럭키인 거야!’라고 생각하는 거잖아. 사람들한테 힘도 되고 좋은 거 같아.” 장원영의 단단한 사고방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생각하는 ‘정신 승리’와 같은 부분이 있다는 말에 “그런 느낌이지. 근데 정신 승리는 아닌 것도 막 해버리는 경향이 있다면, 내 건 진짜야. 진짜 승리까지 하는 거야”라고 현명하게 답해 감탄을 자아냈죠.

팍팍한 세상, 보그 오디언스 여러분도 원영적 사고로 생각의 틀을 바꾼다면 웃는 순간이 조금이나마 많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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