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만 해도 갓생, 셀럽의 자기 계발법

감독님, 저도 갓생을 살고 싶어요.

BTS RM

리더의 무게는 무겁다. RM은 공식 석상이나 인터뷰에서 남다른 언변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 비결은 독서에 있다. 그는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걸로 유명하다. 한 인터뷰에서 말한 바로는 책을 통해 지식과 통찰을 넓히고 음악 작업에도 영향을 준다고 했다.

아이유

아이유는 일기를 쓴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매일 밤 하루 감사했던 일들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는다고 했다. 스트레스 해소와 성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유재석

‘국민’이라는 단어는 대중적이지만 이 수식어를 획득하는 건 올림픽 금메달만큼 어렵다. 10년이 넘도록 국민 MC로 불리고 있는 유재석은 철저한 시간 관리로 유명하다. 그는 하루의 일과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각 시간대에 할 일을 명확히 정해 놓는다. 그리고 항상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개선점을 찾는다. 이때 다른 출연자의 장점을 배우고 자신의 진행 스타일에 반영하기도 한다.

손흥민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손웅정 감독의 지도 아래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을 받았다. 손 감독은 아들이 양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도록 양발로 각각 500번의 슛을 연습하게 했다고 한다. 이는 손흥민이 EPL에서 가장 양발을 잘 쓰는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손흥민이 밝히길 실력의 원천은 기본기와 성실함,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라고 했다.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아침 20분씩 명상을 한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감사를 표하는 일기를 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그는 하루를 5분 단위로 나누어 계획하고 각 시간마다 중요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한다고. 그가 여러 사업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의 공동 창립자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녀는 매일 최소 7~8시간의 수면을 취한다. 그래서 잠들기 전에는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독서와 명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마리 콘도

마리 콘도는 정리 전문가다. 그가 추천한 흥미로운 계발법이 있다. 바로 ‘설레는 물건만 남기기’라는 정리 방법이다. 물건뿐만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녀는 매일 아침 10분씩 집안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