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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란 전부를 내건 이들만 쟁취할 수 있는 것

나이키의 새로운 캠페인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농구 코트 위의 황제 르브론 제임스는 “코트에 있는 한 역대 최고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선수 샤캐리 리처드슨은 “패배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진다”고 했으며, 미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 팀의 일원인 소피아 스미스는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어떤 일이든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기고 싶지 않다면 이미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이들의 생각은 나이키의 새로운 캠페인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Winning Isn’t for Everyone)’의 영감이 됐다.

나이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당당한 태도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영화배우 윌렘 대포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 캠페인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킬리안 음바페, 세레나 윌리엄스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보여준 결정적 순간이 교차하며 등장한다.

“이 캠페인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응원합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것에 대한 이야기죠. 우리는 승리를 갈망하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나이키의 메시지는 늘 그래왔듯 선수들의 솔직한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나이키 최고 마케팅 책임자 니콜 그레이엄(Nicole Graham)은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캠페인을 통해 모든 선수의 목소리에 주목했다. 선수들의 강한 승부욕과 근성, 결단력, 승리를 위한 희생을 위트 있게 전하는 데 집중하며,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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