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정국의 솔로 여정을 되짚는 전시 ‘GOLDEN : The Moments’

방탄소년단 정국의 매력은 무한합니다. 그룹 내에서는 다재다능한 ‘황금 막내’로 귀여움을 받지만, 솔로로 무대에 오르면 이미지는 180도 달라집니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다양한 시도로 팝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그는 반가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죠.

포토그래퍼 박종하

정국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GOLDEN>을 발표하고 많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설렘을 안겼습니다. 각종 차트를 휩쓸며 미국 빌보드의 역사를 새로 썼고,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뮤직 플랫폼에서 스트리밍 횟수로 신기록을 세웠죠. 올 초에는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2024 People’s Choice Awards, PCA)’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포토그래퍼 박종하

지금 정국은 군 복무 중이지만, 그의 빛나는 시간을 이대로 지나치기는 아쉽죠. 정국의 솔로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열립니다. 소속사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는 정국과 그의 팬들을 위한 전시 <GOLDEN : The Moments>를 엽니다.

HYBE INSIGHT

전시는 정국의 데뷔부터 첫 솔로 앨범 <GOLDEN>까지 이어진 여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는데요,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팬 쇼케이스와 아이하트라디오 등의 무대에서 그가 직접 착용한 의상, 인이어 등을 볼 수 있죠. <GOLDEN> 활동 당시 받은 트로피와 상패, 미공개 사진도 전시되고요. <GOLDEN> 프리뷰 영상과 컨셉 포토, 퍼포먼스 영상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황금색으로 빛나던 정국의 첫 솔로 활동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면,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GOLDEN : The Moments>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열립니다.

Читайте на 123r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