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프렌즈’ 민호, 파리 향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번 올림픽의 ‘올림픽 프렌즈’로 샤이니 멤버 민호가 선정됐습니다. 연예계 대표 스포츠맨에게 잘 어울리는 타이틀이죠.

민호는 26일 열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올림픽 프렌즈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가 올림픽의 가치를 전파하도록 올림픽위원회(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입니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민호와 배우 이동욱이 선정됐죠.

파리 올림픽에서 민호는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현장의 열기를 관중과 공유하고요. 또 대한민국 선수단 ‘팀 코리아’의 승리를 위해 응원도 하게 됩니다.

지난해 올림픽 프렌즈로 선정된 민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화 주자로 나섰죠. 루지 종목 선수들과 만나 루지를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속에 마침내 개막을 앞둔 2024 파리 올림픽! 뜨거운 열기를 민호와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