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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수놓을 한국 영화 추천작 3

영화관 가기 좋은 계절, 여름! 한차례 재난 영화와 블록버스터 영화 폭풍이 지나가고 8월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8월을 수놓을 영화를 소개합니다.

<리볼버> 8월 7일 개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전도연과 임지연, 두 여배우의 활약이 돋보이는 누아르 액션 <리볼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전도연, 새롭게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임지연, 카리스마 넘치는 지창욱의 활약까지 기대해볼 만한 작품입니다.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간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한 가지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인데요, 전도연이 표현하는 차가운 분노의 결을 느껴보세요.

<행복의 나라> 8월 14일 개봉

NEW

현대사에 관심이 많다면 이 영화에 주목하세요. 조정석과 지난해 세상을 떠난 이선균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따라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입니다. 10.26과 12.12 사이,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펼쳐집니다.

<빅토리> 8월 14일 개봉

마인드마크

유쾌한 시간을 위한 작품도 있습니다. 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빅토리>! 제목에서부터 에너지가 느껴지죠. 1999년,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모두를 위해 신나는 응원을 펼칩니다. 얼렁뚱땅 치어리딩을 시작한 밀레니엄 걸즈의 신나는 응원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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