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헤일리 비버의 아기, 베이비 잭 탄생
비버 패밀리에 드디어 ‘베이비 비버’가 등장했습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커플이 첫아이를 만나고 진짜 부모가 되었어요.
지난 금요일 밤, 저스틴과 헤일리는 첫아이인 잭 블루스 비버(Jack Blues Bieber)의 탄생을 발표했습니다. 저스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영해, 잭 블루스 비버’라는 글과 함께 기쁜 소식을 공유했죠. 헤일리의 손가락이 잭의 귀여운 발을 만지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뭉클해지기까지 하는데요. 아마도 그동안 비버 커플이 아기를 간절히 기다려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지난 5월, 비버 커플은 직접 임신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어느덧 볼록하게 나온 배를 어루만지며 기뻐하는 모습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죠. 첫아이 임신 소식은 2019년 결혼한 후 새 가족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온 두 사람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었어요. 화목한 가족을 이루는 게 꿈이라고 밝혀온 만큼 기쁨은 더 컸죠.
현지 매체 <피플>에 따르면, 비버 커플은 잭과 함께 집으로 향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측근에 따르면, 헤일리도 건강하며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고 합니다. 헤일리의 아빠 스티븐 볼드윈 등 식구들은 베이비 잭의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베이비 잭의 등장으로 앞으로 비버 패밀리의 일상이 더 다이내믹해질 것 같은데요. 비버 커플 룩보다 한 단계 발전한 비버 패밀리 룩도 기대됩니다. 웰컴, 잭 블루스 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