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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 커플의 베니스 더블데이트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핫한 커플들이 등장했습니다. 조지 클루니와 아내 아말 클루니, 브래드 피트와 연인 이네스 드 라몬이 함께 레드 카펫에 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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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와 클루니는 오랜만에 함께한 새 영화 <울프스>로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찾았습니다. 할리우드의 아이코닉한 두 배우의 등장은 그 자체로 영화의 한 장면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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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울프스>는 2일 베일을 벗었습니다. 두 배우는 포토콜, 레드 카펫, 기자회견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매력적인 투 샷을 연출했죠. 그리고 그들 곁에는 배우자와 연인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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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 커플은 2022년 말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공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올해 공식 석상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 진지해진 관계라는 걸 암시하고 있죠. 두 사람은 얼마 전 ‘2024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에 함께 참석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베니스영화제 레드 카펫도 함께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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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부부도 레드 카펫을 함께 밟았습니다. 그는 할리우드의 신사답게 아말을 챙기며 그녀의 곁을 지켰어요. 조지가 짓궂게 장난을 쳐도 아말은 유쾌하게 웃어넘기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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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다 함께 택시 보트를 타고 베니스의 풍경을 감상하는가 하면,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도 함께 즐겼습니다. 두 커플 모두 평소 공식 석상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데다, 네 명이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더더욱 희귀한 모습이라 끊임없이 플래시가 터졌죠. 이들을 보고 있으니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기분마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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