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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에 브랫 그린 소환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베니스영화제 최고의 ‘브랫 걸(Brat Girl)’ 타이틀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차지했습니다.

올여름 찰리 XCX가 쏘아 올린 브랫 그린은 패션계를 빠르게 장악했죠. 덕분에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브랫 그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 카펫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브랫 그린 컬러의 빈티지 구찌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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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2004 F/W 컬렉션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이 드레스는 수많은 디테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깊은 네크라인과 스커트 부분에 달린 프린지로 화려함을 한껏 극대화한 드레스죠. 드레스 컬러가 레드 카펫의 색과 대비되며 더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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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올드 할리우드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는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해 과하지 않은 레드 카펫 룩을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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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우미우 베니스 디너 파티에 참석한 에밀리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반전을 보여줬습니다. 크롭트 데님 재킷과 로우 라이즈 스키니 진을 매치해 룩을 완성했어요. 블랙 백과 키튼 힐까지, 가을의 시작과 어울리는 완벽한 데님 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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