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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잘 샀다고 생각할 예쁜 가방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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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과 상관없이 하나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가방을 고르고 싶어?” 현실적인 ‘S’ 인간이라면 질색할 ‘만약에’ 질문을 던져봅니다. 하지만 이건 시장조사예요. 대개 답은 몇 가지로 축약됩니다. 꿈의 가방이거나, 가장 비싼 가방이거나 둘 중 하나죠. 보통은 2개의 브랜드 중 하나고요. 하지만 최근 들어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깔끔하고 미니멀하면서도 오래오래 들 수 있는 가방들이 답변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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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이 대세라서일까요? 그보다는 가방을 보는 안목이 좋아졌다고 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두고두고 쓰면서 길을 들이고, 매일 들다 보니 아무리 닳아도 버리기가 쉽지 않은 일종의 ‘애착 가방’이 있는데, 대부분 미니멀한 가방이었다고 하더군요. 물려주려면 미니멀한 백이 제격이라나요? 아무리 예뻐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 가방이 많잖아요. 아까워서 몇 번 들어보지도 못하고 유행이 지나거나, 고민만 하다가 유행이 지나서 못 사거나!

지난 1년여간 <보그> 오디언스들이 관심을 가졌던, 제값 톡톡히 하는 가방 24개를 골라봤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놀라운 인기를 얻은 넉넉한 사이즈의 더 로우 마고 백부터 19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숄더백 하프 문, 이름에서부터 실용성이 드러나는 프라다 1995 리에디션 백,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견고한 스웨이드 소재로 인기를 끄는 메티에의 백까지! 단 하나, 나만의 백을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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