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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청바지에 ‘이 신발’ 조합!

패션에서 멋과 편안함은 더 이상 여집합이 아닙니다. 몇 년 동안 우리는 가볍고 실용적인 옷을 택하면서도 충분히 근사해 보인다는 사실을 배웠죠. 겨울 코트를 입을 때마다 어깨가 뻐근했던 분들, 휴대폰으로 결제까지 되는 세상이니 굳이 가방을 들지 않는 분들이라면 분명 이런 생각을 하실 겁니다. 얼른 외투를 벗고, 옷의 무게를 줄이고, 발걸음까지 가벼워지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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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샌들 발’로 봄을 맞이하는 겁니다. 사시사철 든든한 청바지와 함께요. 청바지 밑단 아래로 발이 드러나는 찰나가 계절을 앞당길 거예요. 여기서 팁은 청바지 밑단을 살짝 접는 겁니다. 샌들을 신는 순간 시선은 자연스럽게 발과 발목으로 내려오니 그 주변을 정리해주는 거죠. 실루엣이 또렷해지고, 신발의 존재감도 분명해지도록요. 발등을 빼꼼 드러내는 순간, 봄은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을 거예요. 봄맞이 ‘청바지에 샌들 조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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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룩부터 시작합니다. 와이드 청바지에 최대한 단순한 끈 샌들을 신어보세요. 청바지는 발등을 살짝 덮는 길이로 끌릴 듯 말 듯 여유를 남겨두는 게 포인트입니다. 발을 전부 드러내는 대신 발끝만 보이게 하면, 쌀쌀한 날씨에도 부담이 덜하죠. 끈이 가늘수록 와이드 청바지의 볼륨과 대비되고, 덕분에 룩이 더 날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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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단정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청바지를 한두 번 접어 발목을 드러내세요. 그 위에 체크 재킷 같은 각 잡힌 아우터를 덧입으면,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흐려집니다. 밑단을 접어 발목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니 샌들의 캐주얼함도 한층 정돈되고요. ‘찍찍이 샌들’처럼 편안한 샌들을 신어도 재킷이 중심을 잡아주죠. 발도 편안하고 인상도 단정한 출근 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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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샌들에 힘을 주는 방식입니다. 우선 평소보다 두 배쯤 폭넓게 청바지 밑단을 접어보세요. 시선이 자연스레 아래로 향할 겁니다. 그때 장식이 있는 샌들을 신는 겁니다. 스터드나 메탈 디테일을 고르면 액세서리가 따로 필요 없죠. 평범한 스트레이트 진이라도 어떻게 접느냐, 어떤 샌들을 신느냐에 따라 충분히 포인트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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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임팩트를 주고 싶다면 힐 샌들을 선택하세요. 통굽을 고르면 존재감은 뚜렷하면서 착용감도 챙길 수 있습니다. 진청 슬림 진에 블레이저를 매치하면 룩이 단정해지죠. 여기에 샌들이 중심을 잡습니다. 블레이저의 금장 단추와 샌들의 골드 톤이 은근히 연결되면서, 블루와 골드를 키 컬러로 묶는 효과가 생깁니다. 블루와 대비되는 키 컬러를 선택해 단정함 위에 약간의 재미를 첨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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