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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의 반짝이 주근깨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디서든 빛이 나지만, 남자 친구인 트래비스 켈시를 만날 때는 더욱 반짝입니다. 지난 7일, 캔자스시티 치프스 경기를 보러 간 그녀를 본 이들이라면 아마도 공감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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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는 보통 경기를 보러 갈 때 치프스 팀의 컬러, 레드를 스타일에 녹여내곤 하는데요. 이날은 달랐습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체크 패턴 스트랩리스 미니 드레스와 가죽 부츠를 매치했죠. 레드는 그녀의 시그니처인 레드 립으로 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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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위프트 룩에서 가장 눈에 띈 건 그녀의 얼굴에서 빛나는 글리터였습니다. 볼 위쪽과 콧등에 아주 작은 글리터를 붙여 마치 주근깨처럼 연출했는데요. 핑크빛 볼 터치 위로 은하수처럼 이어져 있는 반짝이 주근깨가 빛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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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의 얼굴에서 빛나는 반짝이 주근깨는 파짓 뷰티(Fazit Beauty)의 글리터 주근깨입니다. 스위프트는 단 16달러로 인상적인 뷰티 모먼트를 만들어냈어요.

결과 역시 놀랍습니다. 파짓 뷰티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글리터 주근깨를 붙인 모습이 공개된 후 13시간 만에 판매량이 2,500%나 늘었다고 하죠. 한순간에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고, 파짓 뷰티 대표가 감격에 겨워 스위프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바이럴되기도 했습니다.

각종 파티나 특별한 자리에서 보다 손쉬운 방법으로 눈에 띄고 싶다면, 스위프트처럼 글리터 주근깨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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