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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7명으로 뭉친 라이즈

그룹 라이즈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가 다시 새롭게 출발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지난해 9월 라이즈는 7인조로 데뷔했습니다. 눈부신 청춘의 모습을 닮은 그들의 에너지는 곧 뜨거운 인기로 이어졌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 승한의 데뷔 전 사생활 이슈가 떠오르면서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결국 승한은 데뷔 두 달 만에 활동을 중단했고, 라이즈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죠. 여섯 멤버는 승한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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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가 승승장구하는 동안에도 승한에 대한 관심은 이어졌습니다. 활동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의 복귀 여부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았는데요. 11일, 승한의 활동 여부에 대한 소식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승한이 다시 라이즈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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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은 11월에 계획된 라이즈 스케줄 일부에 순차적으로 참여한 후 본격적으로 팀 활동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현실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며 “그런 와중에 멤버들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기회를 줘서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죠.

승한은 활동 중단 기간 동안 꾸준히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하는데요, 팀에 복귀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다시 모인 7명의 라이즈가 그려갈 다음 챕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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