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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보송보송하고 따뜻하게 해줄 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 운동화 16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운동화가 여기 있습니다.

@oliviapezzente
@darechka_dasha

쿠션감 좋은 운동화는 한여름 신기에는 덥죠. 집에 돌아와 운동화를 벗은 후 발가락이 시원해진 경험, 다들 있잖아요? 그렇다고 메시 소재를 신자니, 대한민국의 겨울과는 상성이 맞지 않습니다. 작은 구멍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발이 꽁꽁 얼다 못해 동상에 걸리는 것이 아닐까 의심까지 드니까요.

1년 내내 신을 수 있는 운동화가 드문 이유이기도 하죠. 하지만 스웨이드 운동화는 작년 겨울 시작해 올여름을 지나 다가올 겨울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워낙 유행이기도 하지만, 스웨이드가 지닌 탁월한 통기성과 보온성으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운동화임이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장점을 몸소 체험한 이들은 가을을 맞아 스웨이드 운동화를 한 켤레 더 장만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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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sindlev
@marieheyman
@bubblyaquarius

봄과 여름에는 컬러풀한 스웨이드 운동화가 인기였다면, 가을과 겨울에는 베이지, 크림, 브라운, 그레이, 블랙처럼 중성적인 톤이 유행의 중심에 섰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컬러풀한 스웨이드를 신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요즘처럼 청바지에 셔츠, 블레이저를 조합하는 클래식한 룩이 대세일 때는 포인트 컬러의 스웨이드 운동화가 전체적인 무드를 밝게 연출해주니 평소 옷차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행하는 스웨이드 스니커즈

카멜(또는 캐러멜)부터 클래식 베이지, 다크 초콜릿, 모카 같은 어두운 색상까지 모든 브라운 컬러의 모델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장 시크해야 하는 결혼식 하객 룩을 완성할 때도 적합하죠! 보다 중성적이고도 우아한 컬러를 찾는다면, 다시 말해 남들과 차별화하고 싶다면 그레이 컬러가 제격입니다. 올 블랙 룩이나 캐주얼한 오피스 룩에도 잘 어울립니다. 좀 더 밝은 색상을 원한다면 레드, 그린, 퍼플, 브라운 등을 활용해보세요.

@oliviapezzente
@mimi.or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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