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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방탄소년단

올봄 컴백 소식을 알린 그룹 방탄소년단. 그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을 보랏빛으로 물들입니다.

Getty Images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으로 컴백합니다. 오랜 ‘군백기’ 이후 완전체 컴백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뜨거운 관심은 이미 데이터로 증명됐습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리랑>은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Countdown Charts Global)’ 1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차트는 발매를 앞둔 앨범이나 싱글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전 저장된 작품을 집계해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데요. <아리랑>은 16일 사전 저장 후 4일 만에 200만 회를 넘기면서 이슈가 됐죠.

컴백 소식과 더불어 첫 공연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방탄소년단 첫 무대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집니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를 활용한 컴백 프로모션을 계획했는데, 국가유산청과 서울시는 조건부 사용 허가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죠. 미국 NBC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를 위해 경복궁에서 공연한 적은 있지만, 광화문광장에서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 팀의 시작과 내면의 이야기를 반영했습니다. 세계적인 아이돌이 됐지만, 한국에서 시작된 그룹이라는 정체성과 팬들에 대한 깊은 사랑,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은 그리움을 담아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새 앨범의 타이틀이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아리랑’이라는 것만 봐도 앨범의 정체성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짐작게 하죠.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무료 공연에 대한 정확한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들의 퍼포먼스는 어떤 울림을 안길까요? 다시 한번 세계를 매료시킬 그들의 시간이 머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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