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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건강 개선하는 가장 쉬운 팁, 꾸준한 아침 식사의 신체 변화 5

꼬르륵 소리가 귀까지 들리지 않는 바쁜 아침이라도 식사만은 꼭 하자. 10분의 투자가 만드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는 상상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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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일종의 신호탄 같은 것이다. 우리 몸이 활동을 시작하고 위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이다. 아침 식사를 하면 우리 몸은 체온을 높이고 에너지를 소비하기 시작하며, 이는 하루 전체의 기초 대사량을 올려준다. 스페인 라몬율대 연구팀은 아침 식사가 체질량 지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 달걀, 통곡물빵 등 포만감은 높은 고단백 위주의 아침 식사는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 된다.

아침 혈당 관리는 당뇨 예방에 필수적이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나타나 췌장에 큰 무리를 주고 당뇨 위험을 높인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 잡곡밥, 녹황색 채소와 같은 음식물을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최근 유행인 먹는 순서 바꾸기 습관을 추가해 보자. 채소나 달걀 등 단백질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나중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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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예민해지는 사람은 주목하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예민하고 공격적인 상태로 만든다. 아침 식사는 뇌에 바로 에너지를 공급해 정서적 안도감을 주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합성을 도와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 아침마다 예민하다면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여유는 배부른 위장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뇌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다. 몸 전체 포도당의 약 20% 이상을 소모하기 때문에 밤샘 금식 후 아침을 먹지 않으면 뇌로 공급되는 연료가 바닥나 집중력, 기억력, 사고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오전 회의만 들어가면 정신이 몽롱하고 잡생각이 나거나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공복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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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키운 근육이 아깝다면 아침밥을 먹는 것이 좋다. 기상 직후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근육 속의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쓰려는 경향이 있다. 아침 식사로 적절한 단백질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근육이 빠져나가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달걀, 두부, 생선 같은 단백질 위주의 아침 식사는 근육 세포의 재생을 돕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연구원팀 발표에 따르면 아침 단백질 섭취가 성인 근육량과 근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원한다면 아침 식사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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