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봄여름 흰색 청바지 20가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봄여름 흰색 청바지 20가지

청바지는 가장 기본적인 의상이자, 아이코닉 반열에 오른 독특한 아이템입니다. 변형하기 쉬운 덕에 다양한 종류가 나온 것이 한몫했죠. 그리고 모든 변형 중에도 시즌 혹은 계절을 타고 돌아오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봄과 여름마다 패션의 최전선으로 올라서는 ‘흰색 청바지’가 대표적인 예죠.

2024년, 흰색 청바지를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블루마린과 스키아파렐리 런웨이를 참고해보세요. 블루마린은 2000년대 트렌드에 맞게 로우 라이즈 스타일을, 스키아파렐리는 재킷과 잘 어울리는 벌룬 스타일의 와이드 레그 진을 선택했습니다.

Blumarine 2024 S/S RTW
Schiaparelli 2024 S/S RTW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따라 하고픈 것이 있다면 화이트와 블루의 강렬한 조합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낸 모델 애니엘 마요크, 블랙 & 화이트로 깔끔한 미니멀 스타일을 선보인 레이아 스페즈처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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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만 되면 흰색과 아이보리 컬러의 청바지를 꺼내 드는 켄달 제너도 있습니다. 허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그녀의 룩을 따라 하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상의는 짧게, 청바지는 하이 웨이스트를 선택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는 점을 참고하면 되죠. 청바지 트렌드에 따라 길이가 과거보다 길어졌지만 여전히 슬림한 핏을 선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흰색 청바지가 부해 보일 수 있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는 허리를 드러내고 최대한 길게 빼는 방식을 선택하는 거죠.

2020년 5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켄달 제너. Splash News
2023년 10월. Backgrid
2023년 6월 배드 버니와 함께. Backgrid

이제 우리가 입을 흰색 청바지를 골라볼까요? 망고의 와이드 레그 핏 청바지부터 코페르니의 스트레이트, 세잔의 슬림 핏 등 다양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여름 느낌 물씬 나는 스포츠 룩 스타일, 또는 미니멀한 룩 등 다양하게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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