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만점, 구찌 빅 백으로 명품 입문하기
하반기에는 눈여겨본 트렌드와 아이템이 있나요? 지난 패션 위크를 떠올려보면 런웨이부터 스트리트까지 어깨에 걸친 큼지막한 빅 백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의 명품 입문템은 구찌의 라지 GG 토트백(260만원대)입니다.
손에 들거나 어깨에 걸치기 좋은 토트백 스타일로, 구찌의 오리지널 GG 캔버스 소재에 실용적인 여러 개의 포켓으로 활용도가 높은 백인데요. 지난 F/W 남성 컬렉션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였지만 남녀노소 사용 가능한 만능 백입니다. 특히 구찌가 새롭게 밀고 있는 앙코라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죠. 핸들부터 안감에 이르기까지 강렬한 컬러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앙코라 레드 컬러보다 무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같은 오리지널 GG 캔버스 소재로 우리가 모두 아는 베이지 컬러 버전도 있습니다. 구찌의 대표 스타일로 빈티지한 무드를 느낄 수 있어 스테디 아이템으로 평생 들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