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크라비츠 부녀의 레드 카펫 모먼트

흔히 레드 카펫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들의 모습은 주인공 혼자 혹은 연인과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죠. 종종 가족과 함께 서는 경우도 있는데요, 배우 조 크라비츠가 레니 크라비츠와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 패셔너블한 크라비츠 부녀의 레드 카펫 모먼트,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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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19일 런던에서 영화 <블링크 트와이스>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 영화는 조 크라비츠의 감독 데뷔작으로, 그의 약혼자인 배우 채닝 테이텀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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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크라비츠는 아버지인 가수 레니 크라비츠와 함께 등장했는데요. 멋진 앙상블을 이룬 두 사람의 레드 카펫 룩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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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크라비츠는 실키한 생 로랑 탱크 톱과 맥시스커트로 세련된 레드 룩을 완성했고요. 레니 크라비츠는 생 로랑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선택했습니다. 셔츠를 생략하고 재킷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죠. 대신 선글라스와 화이트 슈즈로 룩에 재치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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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펫에서 크라비츠 부녀의 빛나는 시간이 지나가고, 이후 진행된 시사회 행사에서 레니의 빈자리는 채닝 테이텀이 채웠습니다. 아버지의 자리를 연인이 대신하는 모습은 결혼식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죠. 물론 두 남자 모두 조 크라비츠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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