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의 뻔하지 않은 웨딩 포토
올가을 결혼을 앞둔 커플, 현아와 용준형. 결혼식을 한 달가량 앞두고 드디어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요, 역시 뻔하지 않습니다. 이번 화보에는 두 사람이 가장 잘 소화하는 힙한 무드에 순수함까지 모두 담아냈어요.
먼저 블랙 & 핑크 테마는 과감합니다. 현아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플랫폼 부츠, 실버 리본 목걸이, 가터벨트, 망사 스타킹 등으로 강렬함을 더했고요. 용준형 역시 가죽 재킷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두 사람의 협업 앨범 재킷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드는군요.
화이트 테마 화보에서는 반전 매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현아의 귀여운 웨딩 룩이 눈에 띄는데요, 그녀의 선택은 미니 드레스였어요. 풍성한 핏이 포인트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실버 플랫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코르셋 톱에 미니 캉캉 스커트, 화이트 로퍼와 시스루 삭스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어요. 레이스 베일을 두건처럼 활용해 포인트를 주기도 했죠.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선언한 후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오는 10월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됩니다.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담아낸 두 사람의 화보를 아래에서 더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