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다이어리’ 3편이 온다

눈떠보니 내가 왕족, 심지어 공주라니! 어린 시절 동화 속 공주님을 보며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이죠. 이 상상에서 시작된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가 돌아옵니다. 공주님 앤 해서웨이와 함께요.

Walt Disney Pictures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3편으로 돌아옵니다. 앤 해서웨이는 제노비아의 공주 미아 역으로 왕실에 복귀하죠. 해서웨이의 출연을 두고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그녀가 직접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Walt Disney Pictures

<프린세스 다이어리> 3편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각본을 쓴 아델 림(Adele Lim)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됩니다. 해서웨이 외에 주요 배역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할머니로 출연했던 줄리 앤드류스의 출연 역시 불투명합니다. 영화 팬들은 그녀의 출연 결정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죠.

Walt Disney Pictures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는 2001년 1편 공개 후 어느 날 갑자기 공주가 된 미아의 이야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어 2004년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서는 미아가 여왕이 되기 위해 결혼이라는 숙제를 눈앞에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죠. 이 작품은 해서웨이의 연기 커리어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Walt Disney Pictures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 출연 소식에 이어 <프린세스 다이어리 3>까지 반가운 소식을 전한 해서웨이! 과연 새롭게 돌아오는 프린세스 미아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요? 추후 업데이트될 소식에도 귀를 기울여보세요.

Читайте на 123r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