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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바꾼 지방시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새로운 시선으로 지방시를 바꿔놨다. 은밀하고 섬세하게 변한 지방시의 2018년 봄여름 컬렉션. 지방시의 모든 게 달라졌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으면서부터다. 늘 하루의 마지막에 열렸던 지방시 패션쇼는, 이제 그날의 가장 이른 시간표에 이름을 올렸다. 덕분에 지방시 로고가 새겨진 종이컵에 담긴 모닝커피를 대접 받았고 만나는 사람에겐 어제 저녁에 간 레스토랑에 대해 얘기했다. 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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