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을 보시고 아버지가 꼭 완쾌하셨으면 좋겠네요."2017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은 경주한수원의 수문장 김태홍이었다. 김태홍은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함께하는 도전, 하나되는 승리' 2017년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김태홍은 올 시즌 24경기에 나서 단 17골만을 내주는 짠물수비로 경주한수원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준우승만 3번 했던 경주한수원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김해시청에 0대1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2대0 승리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우승컵을 품었다. 김태홍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