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입원 중인 신생아 4명이 숨진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선 최근 의료진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지난 9월 17일엔 이 병원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에게 수액을 투여하던 중 수액 기구에서 벌레가 발견되는 이른바 '날벌레 수액' 사건이 생겼다. 요로 감염 증세로 입원한 영아에게 사용한 '수액 세트'의 관 부분에 벌레가 들어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해 의료진에게 신고한 것이다. 1차적으로는 이 병원에 수액 세트를 납품한 의료기기 업체(필리핀 제조) 책임이 크지만, 이대목동병원도 수액 투여 전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