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손흥민(토트넘)은 겸손했다. 시즌 11호골에 대해 자신의 공이라기보다는 동료들 덕분이라고 했다. 이날 손흥민은 만점 활약을 펼쳤다. 전반 26분 팀의 4대0 대승의 물꼬를 트는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리그 홈 5경기 연속골이기도 했다.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이어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에는 골대도 한 번 때렸다. 1골-1도움-1골대 강타를 기록한 손흥민은 경기최고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