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승강기가 아래층으로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후 1시53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백화점에서 6층에 멈춘 승강기가 갑자기 2m가량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서 내리려던 조모(66)씨가 승강기와 승강장 사이에 몸이 끼여 중상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씨는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기도 했다. 결국 조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또 승강기 내부에 있던 김모(24)씨 등 19명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