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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제대로 된 위치에서 세상을 바꾸고 싶다"

김병준(63)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는 정치권에서 '총리급' 인사로 통한다. 김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무총리 후보로 낙점됐으나 친노(親盧)진영의 반발로 후보지명이 무산된 바 있다. 2006년 7월에는 교육부총리로 임명됐지만 논문표절 의혹 등이 불거져 취임 13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당시 그는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조차 공격을 받았다.김 교수는 '2기 노무현 정부'로 불리는 문재인 정부와 거리를 두고 있다. 오히려 친노 패권주의와 진보진영의 대안 부재를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최순실 사태의 와중인 2016년 11월에는 박근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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