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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여관 방화 사망자 5명 가운데 3명은 모녀지간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서울 종로구의 한 여관에 지른 불로 사망한 5명 가운데 3명이 모녀(母女) 사이로 확인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1일 종로 여관 방화사건의 사상자 10명 전원에 대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사망자 5명 중 105호에서 발견된 박모(여·34)씨와 이모(14)양, 이모(11)양은 모녀 사이로 나타났다. 105호실은 불이 난 여관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방이었다. 이 여관의 객실은 총 8개다. 객실 한 칸당 2~3평정도로 한 달 투숙비가 45만원 정도다.여관 주인은 경찰에 “세 모녀는 장기 투숙객이 아니라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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