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21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남, 서울을 거쳐 강릉에 도착해 1박 2일의 사전점검 일정을 시작했다. 경의선 육로가 열린 것은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북측 인사가 남측을 방문한 것도 현 단장 일행이 처음이다. 오전 10시50분쯤 KTX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한 현송월 일행은 낮 12시50분쯤 강릉역에 도착했다. 강릉역에는 경찰 병력이 대거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강릉 도착 직후 씨마크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