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서막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남북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남북한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고 공동 응원은 물론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선수들이 공동 훈련을 하고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합동문화행사도 치르기로 했다. 북측 참가 규모는 700명에 가까워 '한민족 올림픽'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하다.문제는 우리를 둘러싼 냉혹한 국제정세 현실이다. 북한의 뒤늦은 평창올림픽 참가와 이를 위한 남북대화가 한반도 긴장 완화와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핵과 미사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