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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플]韓 썰매 국제심판 1호 김아람 스켈레톤 경기위원장 "회사도 그만두고 도전, '우리가 최초'라는 자부심"

"이거 지원해보자. 재미있을 것 같아."친구의 한 마디에 김아람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위원장(37)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2014년 9월, 김 위원장은 4년 뒤 평창에서 열릴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마련된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국제심판 양성 시험을 본 뒤 덜컥 합격해버렸다. 지원자 40명 중 자신과 친구, 두 명만 통과했다. "영화 쿨러닝을 재미있게 봤다. 특히 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았다."하지만 걱정이 앞섰다. 당시 한국에서 교육 컨설팅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국제대회가 열리는 해외로 파견을 나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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