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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조원 후원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사라진 한국 기업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은 지난 10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기술을 선보이는 알리바바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마윈 회장은 전 세계 20억명이 지켜보는 올림픽 무대를 휘저으며 매일같이 세계 언론에 얼굴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도 하루 앞서 강릉·평창 등에 '올림픽 쇼케이스'라는 홍보관을 개장했지만, 개관식 행사는 없었다.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때부터 개최지에서 홍보관을 열면서 대대적인 개관식을 진행했지만 정작 평창은 예외가 됐다. 다른 국내 기업들도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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