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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한명이라도 듣고 있는가"…트럼프 성추행 논란 재점화

“모든 것은 트럼프 타워에서 시작됐어요. 뉴욕으로 이사한 지 얼마 안됐을 때였고, 트럼프 타워에 입주한 다른 회사에서 안내데스크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죠. 거기서 그가 저를 강제로 추행했어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성추행 논란이 또 한번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 시각) ‘누구 한 명이라도 듣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홈페이지 1면에 게재한 것이 시초가 됐다. 기사는 레이첼 크룩스(35)라는 이름의 여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을 재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크룩스는 이날 WP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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