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幕)을 내렸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성화 점화로 시작된 올림픽은 개막식의 드론 오륜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첫 골, 4인승 봅슬레이팀의 역동적인 활주, 이상화와 이승훈의 불꽃 같은 역주 등 숱한 가슴 뭉클한 장면을 낳았다.그중에서도 '팀 킴(Team KIM)', 여자 컬링 대표팀의 활약은 우리 국민에게 특별한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한 시골 소녀들이 컬링 불모지에서 은메달이라는 기적을 일궈낸 것이다. 대회 내내 찰떡 호흡을 보여준 이들은 팀워크를 다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