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계 참모인 마샤 리 켈리〈사진〉 백악관 관리행정국장이 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 참석하는 미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임명됐다. 백악관은 5일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고, 켈리 국장과 존 바디스 보건복지부 차관보, 엘리자베스 마크스 패럴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발표했다. 켈리 국장은 백악관 전체의 예산과 인사·재정 등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한인 2세다.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2016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전당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