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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BNP 파리바 오픈 16강에… 8강서 페더러와 맞붙을 가능성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세계 26위·사진)이 13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오픈(미국 인디언 웰스) 단식 3회전(32강전)에서 토마시 베르디흐(체코·15위)를 1시간 22분 만에 2대0(6―4 6―4)으로 꺾었다. 베르디흐는 투어 대회 단식에서 13차례 우승한 강호로 2015년 세계 4위까지 올랐었다. 이 대회 전까지 정현은 베르디흐를 두 차례 만나 모두 0대2로 패했지만, 세 번째 대결에서는 승리를 거뒀다.정현은 8강행 티켓을 놓고 파블로 쿠에바스(우루과이·34위)와 대결한다. 쿠에바스를 꺾을 경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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