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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난 부산의 아들"… 野 "선거운동하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부산 신항에서 열린 '부산항 미래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저는 부산항과 조선소를 보면서 자란 부산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PK(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은 취임 이후 이번이 열 번째다. 문 대통령 발언을 두고 야권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둔 사실상의 선거운동"이라고 비판했지만 청와대는 "6월 지방선거와 무관한 대통령으로서의 국가 행사 일정"이라고 반박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선포식에서 "저는 바다를 보며 꿈을 키웠고 부산의 발전과 함께 저도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항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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