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만물상] CIA 마담 디렉터

영화 '색계'에서 미인계로 친일파 핵심을 암살하려던 작전은 결국 실패로 끝난다. 암살 대상인 남주인공(배우 양조위)에게 마음 뺏긴 여주인공(탕웨이)이 마지막 순간에 '힌트'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선 미인계가 통할 때가 많다. 1986년 이스라엘 핵 기술자 모르데하이 바누누는 핵무기 정보를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흘렸다가 런던에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미인계에 걸려 쥐도 새도 모르게 예루살렘으로 압송돼 18년간 수감됐다.

▶1992~1996년 영국 국내정보국(MI5)을 이끈 건 첫 여성 국장 스텔라 리밍턴(82)...

Читайте на сайт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