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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트렌드] [1] 최고속도 시속 1200㎞… 꿈의 열차 하이퍼루프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아들 미셸 베른은 1888년 '미래의 특급열차'라는 공상과학 소설에서 해저(海底)에 설치된 공기 튜브를 통해 미국 보스턴에서 영국 리버풀까지 2시간 40분 만에 갈 수 있는 미래의 기차를 묘사했다.그로부터 124년이 경과한 2012년,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창업자가 이 아이디어 현실화에 나섰다. "진공 튜브 속을 달리는 캡슐형 기차인 '하이퍼루프(hyperloop·사진)'를 만들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의 614㎞ 거리를 30분 만에 왕복하겠다"고 선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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