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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희호 경호, 양승동 임명, 지지율 높은 정권의 일방독주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96) 여사 경호를 청와대 경호처가 계속하도록 사실상 지시했다. 법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 배우자는 최장 15년까지 경호처에서 경호할 수 있다. 이 여사는 지난 2월 24일로 끝났다. 그런데도 경호가 계속되자 야당이 문제를 제기했고, 경호처는 '경찰로 경호를 넘기는 작업을 4월 2일부터 시작했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문 대통령이 갑자기 개입해 "법에 따라 청와대 경호처가 이 여사를 경호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자 경호처는 "계속 경호하겠다"고 방침을 바꿨다.문 대통령은 법에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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