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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 건너면 중국에선 '물벼락'

후진적 교통문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에서 상습적인 경적 울리기, 무단횡단 등을 뿌리 뽑기 위한 기발한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다.20일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는 도심 경적 소음을 줄이기 위해 19일부터 소나(sonar·음파탐지기)를 장착한 음파 추적 감시 카메라를 시내 20곳에 설치했다. 경적 금지 구간에서 경적을 울리면 이 카메라가 음원을 추적해 위반 차량을 촬영하고, 차량번호를 실시간으로 LED 전광판에 띄우는 방식이다. 단속된 운전자에게는 벌금 100위안(약 1만7000원)을 부과한다.음파 추적 감시 카메라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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