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실험장 폐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중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 관료들은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북한의 발표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소 다로<사진>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이번 발표가 북한이 그동안 수없이 반복했던 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소 부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끝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거 핵실험장을 폐기한다는 조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