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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올 시간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아"

"사랑하는 우리 엄마, 돌아올 시간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아."지난해 12월21일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29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지 꼭 4개월이 된 21일 제천어울림체육센터는 '눈물바다' 그 자체였다.희생자 합동영결·추도식장은 흐느낌과 오열 속에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류건덕 유가족 대표는 인사에서 "목이 메어 차마 부르지 못하고 영원히 잊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고 또 사랑하겠다"며 사랑하는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에 장탄식을 했다.류 대표는 간간이 목이 메어 인사말을 이어가지 못했다.이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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