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였던 두산 베어스가 2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대1로 패하며 이날 넥센 히어로즈에 승리한 SK 와이번스와 1위 자리를 함께 차지하게 됐다.양 팀은 20승9패로 공동 1위가 됐다. 승승장구하던 두산이 잠시 주춤해진 이유 중 하나는 역시 토종 선발들의 부진이다. 조쉬 린드블럼과 세스 후랭코프는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지만 장원준과 유희관은 올 시즌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 중이다. 5선발 이용찬도 부상으로 2군에 가 있는 상황이라 선발로테이션이 불안할 정도가 됐다. 장원준과 유희관은 2015년 통합우승과 2016년 한국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