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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갓지디' 김지용 "만루변태? 좋은 뜻인거죠?"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의 필승조 김지용(30)이 또다시 '만루 위기'에 투입돼 불을 완벽하게 껐다.28일 잠실 삼성전, 6-3으로 쫓긴 6회 1사 만루 대량 실점 위기에서 김지용이 호출됐다. LG는 6회 선발 김대현이 2사사구, 좌완 원포인트 최성훈이 2볼넷을 허용했다. 3루측 삼성 관중석 달아올랐다. 김지용은 예리한 슬라이더로 위기를 삭제했다. 첫 타자 김상수 상대로 1볼에서 슬라이더 3개를 연속 던져 헛스윙 삼진. 이원석도 슬라이더만 2개 던져 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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