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이 27일 판문점 선언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NLL 일대'가 어디냐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정부 소식통은 29일 "북한이 (판문점 선언에서) 극히 이례적으로 'NLL' 표현을 수용한 것은 진일보한 것이지만 인정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면서 "평화수역이 NLL 남쪽에 설정되면 NLL이 무력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구체적인 평화수역 설정 방안 등은 다음 달 열릴 남북 장성급 회담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