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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결정적 공로 트럼프, 이벤트 아닌 핵 폐기에 끝까지 집중을

트럼프 미 대통령은 4월 30일 미·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릴 가능성에 대해 "일이 잘 해결되면 제3국이 아닌 그곳에서 하는 게 엄청난 기념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 전까지 남북한 또는 중국 등 이해 당사국에서 정상회담을 여는 데 부정적이었다. 북핵 폐기는 남북한이나 중국이 아닌 전적으로 자신의 공(功)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그랬던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개최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설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5년 전 정전 협정이 체결됐던 판문점에서 실질적으로 전쟁을 종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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