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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러시아WC 출사표 "팬들이 웃을 수 있으면 내 눈물 상관없다"

"팬들이 웃을 수 있으면 내 눈물은 상관없다."신태용호의 주포 손흥민(26·토트넘)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신태용 A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23명의 선수들은 21일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출정식 무대에 올라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손흥민은 "내 눈물은 상관없다. 팬들이 웃음꽃을 피웠으면 한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이에 앞서 차범근 전 A대표팀 감독은 최순호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등과 함께 한국 축구 레전드로 행사에 참석했다. 차 전 감독은 "대한민국 공격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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