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은 댓글 조작 사건 주범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 비서관과 접촉했다는 사실에 대해 “저는 (사전에) 몰랐다”고 21일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따르면 송 전 비서관은 대선 전인 2016년 6월부터 작년 2월까지 드루킹을 모두 4차례 만났고, 이 가운데 2차례 만남에서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송 전 비서관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드루킹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청장은 송인배·드루킹 보도가 나온 21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이 “청와대 눈치보기 수사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