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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KTX서 '甲질' 승객 '호통 제압'

김부겸(60·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KTX 객실에서 소란을 피우며 승무원에게 행패를 부리는 고객을 야단쳐 ‘제압’한 사실이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금 유명인이랑 KTX 같은 칸 탄 썰(설·說)’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글을 쓴 A씨는 부산발 서울행 KTX 특실에서 중년 남성들끼리 고성이 오간 상황을 상세하게 적었다.A씨는 “어떤 아저씨가 막 소리 질러서 자다가 깼다”며 “알고 보니 좌석이 뭐가 잘못된 것 같다. 그래서 승무원이 자리를 만들어줬는데도 콜센터에 전화해서 ‘내가 지금 앉은 게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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